고학력 취업난 속 자격증따기 열풍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3-15 12:00:00 수정 2003-03-15 12:00:00 조회수 4

고학력 취업난이 갈수록 심각해지면서

자격증에 대한 관심이

해마다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에 따르면

내일 치뤄질 기사 필기시험에

지난해 만 5천 2백여명보다 5백여명이 증가한

만 6천 360여명이 응시했습니다.



특히 정보처리기사와 사무자동화 산업기사는

7천 3백여명이 응시해 취업때

반드시 필요한 자격증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한편 기능사 분야는

실업계 고등학생수 감소와 맞물려

지난해보다 2백여명이 감소한 4천 백여명이

응시하는데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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