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경찰서는 가구백화점에 몰래 들어가 수천만원대의 가구를 훔친 혐의로
41살 서 모여인과 서씨의 남동생 등 2명을 긴급체포하고, 달아난 서씨의 남편
44살 박 모씨를 수배했습니다.
이들은 어제 새벽 순천시 해룡면 상삼리
49살 정 모씨의 가구백화점에 침입해
자개장 등 8천3백여만원어치의
가구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가구점 전 주인이었던 이들은
채무관계에 있던 정씨에게 빚을 탕감하는 조건으로 가구점을 넘긴 뒤
이같은 짓을 저질렀으며, 훔친 가구는
거래처에 반품 처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