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蘭 대전 5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3-16 12:00:00 수정 2003-03-16 12:00:00 조회수 4

난 애호가들의 축제인 한국난 대전이,

광주시립 민속박물관 전시실에서 성황리에

끝났습니다.



한국 난연합회가 주말과 휴일 마련한

이번 전시는 오늘 하루에만

3만여명의 관람객이 전국에서 모여들 정도로

인기를 모았습니다.



이번 난 전시회에는

우수 명품인 최상기씨의 <중투화>등

지방 예선을 거쳐 입상한

5백여점의 난들이 전시됐습니다.



특히 이번 전시는,

희귀난의 주산지로 알려진 광주.전남지역에서 출토된 한국 자생란들이 처음으로

본향에 모여 의미를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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