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애호가들의 축제인 한국난 대전이,
광주시립 민속박물관 전시실에서 성황리에
끝났습니다.
한국 난연합회가 주말과 휴일 마련한
이번 전시는 오늘 하루에만
3만여명의 관람객이 전국에서 모여들 정도로
인기를 모았습니다.
이번 난 전시회에는
우수 명품인 최상기씨의 <중투화>등
지방 예선을 거쳐 입상한
5백여점의 난들이 전시됐습니다.
특히 이번 전시는,
희귀난의 주산지로 알려진 광주.전남지역에서 출토된 한국 자생란들이 처음으로
본향에 모여 의미를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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