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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식 시설물 방치 품질저하 우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3-16 12:00:00 수정 2003-03-16 12:00:00 조회수 0

김 생산이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생산이 끝난 시설물이 바다에 그대로 방치되고 있어 품질저하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해남과 신안, 완도 등

김 주산지는 이달 들어서 김생산이 끝난 양식장이 늘고 있지만

김발을 걸어놓는 항목이 바다에 박혀있거나

부류식 양식시설물이 바다에 방치돼 있습니다.



목포해양수산청은

이처럼 김양식이 끝난 시설물을 바다에 방치할 경우

내년도 김양식때 갯병 발생은 물론 품질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설물을 조기에 철거해 줄 것을 어민들에게 당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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