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가을과 겨울철에 주로 유행하는
'바이러스성 급성 장염'이 생후 2-24개월 소아들사이에 최근 빠르게 번지고 있습니다.
광주지역 병의원에 따르면
바이러스성 장염에 감염돼
병원을 찾는 영*유아 환자들이
하루 평균 2-30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는 최근 일교차가 심해지면서
잠복해 있던 바이러스가 젖을 먹이는 과정에서
아기의 입을 통해 장에 침투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전문의들은 아기를 자주 씻겨 주고
옷도 자주 갈아입혀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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