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동물을 밀렵하거나 밀거래를 해온 상습범들이 무더기로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광주지검 형사3부 김용남 검사는
지난해 12월 부터 이달 12일까지
야생동물밀렵.밀거래 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해 55명을 적발,
이 가운데 5명을 구속하고 나머지 50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이번 적발자들은
▲올무.사냥개 등
밀렵도구를 이용한 포획 12명
▲총기를 이용한 밀렵 18명
▲밀렵 야생동물의 가공.조리 판매자 5명 ▲천연기념물 불법 박제 1명
▲총기 불법 대여 2명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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