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댐 저수율 95% 물 걱정 없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3-17 12:00:00 수정 2003-03-17 12:00:00 조회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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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호수와 저수지의

저수율이 예년 평균보다 두배 이상 높아

영농철 물 걱정을 덜 수 있게 됐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담양호와 광주호가 100% 저수율을 보이는 등

4대호의 저수율이 95%로

예년 71%보다 크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암댐 본댐도 저수율이 49%로

지난해 같은기간 20%보다 두배 이상 높습니다.



도내 3천 2백개 저수지도

평균 50% 이상의 저수율을 유지하고 있어

최근 몇년새 계속됐던

영농철 물 걱정은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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