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참여정부가 향후 5년간 추진하게 될
신국토 관리 전략을 세우면서
광주 전남을
문화수도와 물류 거점으로 잠정 설정했습니다
그런데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알맹이 없는 국토 관리계획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박용백기자의 보돕니다
◀END▶
건설교통부가 참여정부 추진에 맞춰
향후 5년간 신 국토관리계획을 내놓았습니다
광주-목포권을 문화 수도로 지정하고
진주권과 함께 광양만권을
물류 중심지로 키우겠다는 것입니다
이번 신국토 관리계획에서는
대선 공약으로 제시된 IT와 BT 즉,
기술 정보와 생물산업등 미래 산업은
그 대상에서 빠졌습니다
이에따라 광주시는
영상 게임, 에니메에션과 광통신등
기술 정보 산업을
신 국토 관리계획에 포함시켜 줄것을
요구할 방침입니다
◀INT▶
전라남도는
광주- 목포권 문화 수도건설에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광주와 연계된 목포의 문화수도는
실익이 없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참여정부가 천명한대로
목포권을 물류와 관광의 동북아 거점으로 키워야 하고
신국토 관리계획에 이같은 방안이 포함돼야 한다고
전라남도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INT▶
지자체와 협의를 거쳐 오는 10월 확정될
신국토 관리 계획은 광주 전남 입장에서 보면
알맹이가 빠져 있습니다
광주 목포권 문화수도와
광양만권 물류기지로는
광주 전남의 미래를 열어갈수 없다는게
지역 개발론자의 한결같은 진단입니다
엠비시 뉴스 박용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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