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운전 법규마련 서둘러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3-17 12:00:00 수정 2003-03-17 12:00:00 조회수 4

업체난립으로 출혈경쟁으로 이어지고 있는

대리운전업체에 대한 법규마련이 시급합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리운전업이 음주단속 강화로

신종사업으로 떠오르면서 신규업체 설립이 잇따르고 있지만

마땅한 규제가 없는데다 상당수는

미등록업체여서 행정기관에서 조차

정확한 업체파악이 어려운 실정입니다.



현재 운전대리업은 누구나 관할세무서에

서비스업으로 사업자 등록신고만 하면

영업이 가능한데다 손님을 유치하기 위한

업체간 출혈경쟁도 치열해 관련법규 마련을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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