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불산업단지가 지난해 자유무역지대 지정을 계기로 부쩍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한국 산업단지공단 대불지사와
영암군에 따르면 자유무역지대로 지정되고 서해안고속도로가 개통된데다 신산업철도, 무안국제공항, 신외항 등 사회간접자본시설이 순조롭게 진척되면서 대불산단의 투자여건이 좋아지자 분양절차등을 문의하는 기업들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가운데는 선박수리 전문업체인 현대 미포조선등 대기업 뿐만아니라 소각로 생산 전문업체등 외국인 기업들도 포함돼 있습니다.
현재 대불산단에는 보워터한라제지 등 138개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외국인 전용단지 49만평, 자유무역지대 35만평이 지정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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