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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훼산업은 전통농업을 대신할 고소득작목으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규모가 큰 일본시장 개척이 관건입니다.
한승현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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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억원을 투자한 무안군의 한 화훼단지입니다.
4만평 크기의 최첨단 하우스에서는 첫 출하를
앞두고 막바지 꽃대손질이 한창입니다.
네덜란드 다음으로 세계에서 두번째로 꽃시장이 큰 일본을 겨냥해 모두 17종의 국화가 재배되고 있습니다.
///형형색색의 얼굴을 내민 이 소국은 이달말이면 일본 수출길에 오릅니다.///
수출가격은 한송이에 4백 50원에서 5백원선.
이가운데 국,내외 유통비용 30%와 금융비용 등 생산원가를 빼면 2백원의 순이익을 얻게됩니다.
한해 최고 6번까지 생산이 가능해 채산성이
높습니다.
농장측은 신선도 유지와 물류비용 절감에서
경쟁국보다 비교우위에 있기때문에 시장개척을 자신하고 있습니다.
다만 종자수입에 따른 로열티와 유류대,인건비 등 생산비용절감과 자체 브랜드 개발을 과제로 남겨 놓고 있습니다.
◀INT▶ 김복원 대표 무안꽃회사 영농법인
그동안 쌀과 마늘,양파에 매달렸던 농민들은
일본 꽃시장 개척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mbc 뉴스 한승현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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