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최근 이지역 자치단체들이 앞다퉈
투자유치에 나서 투자양해각서체결 등 가시적인
효과가 있다고 밝히고 있지만 실제 투자로 이어지기까진 앞으로 넘어야 할 과제가 한둘이
아닙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VCR▶
s/s
현재 7,8건의 외자유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광주시는 조만간 구체적인 성과를 장담하고 있습니다
어제 국내외 20여개 업체로부터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전라남도도 기업유치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
하지만 투자양해각서 즉, MOU는 투자의향을 표시한 것일 뿐 실제 투자로 이어질
법적 구속력은 전혀 없습니다
국제통화기금체제이후 광주은행 등 이지역
관련기업들이 외자유치를 위해 수도없이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지만 실제 투자는 거의 없었습니다
인터뷰(홍호표부장-광주상의-)
지금과 같이 자치단체 단독으로
투자유치를 할 경우 시너지 효과는 부족합니다
따라서 국세청과 노동청,은행 등 관련기관들과 연계해 외자나 투자유치에 나서야 한다는게 전문가들의 견햅니다
특히,광주.전남처럼 여건이 열악하고
노사분규등의 편견이 있는 지역에서는 기업들을
안심시킬 수 있는 제도적 장치마련이 필요합니다
인터뷰(김상열청장)
투자의향을 밝힌 업체가
이 지역에 뿌리를 내릴수 있도록
관련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해야하는 일은
이제 지자체의 몫이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ND▶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