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송)농촌 쓰레기 몸살-R 광주협의용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3-19 12:00:00 수정 2003-03-19 12:00:00 조회수 4

◀ANC▶

농촌마다 쓰레기들이

들녁에 아무렇게나 버려지고 있어

토양오염을 부추기고 있습니다다.



특히 덩치 큰 폐가전제품등이 늘어나면서

농촌 실정에 맞는 수거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민은규기자가 취재했습니다.◀END▶





◀VCR▶



전남 나주시 남평면의 한 도로갑니다.



쓰다버린 헌 냉장고 천여대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어

고물상을 연상케 합니다



누군가 주민몰래 밤사이에

내다버린 것들입니다.





◀INT▶교원리 주민





산길이나 하천 곳곳도

버려진 폐가전제품 천집니다.



대형폐기물은 읍.면사무소등에 신고하도록

돼 있지만 이를 지키는 사람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INT▶왕곡면주민





수거체계도 제대로 가동되지 않습니다.



지난 한해 전남에서만 2만천여톤의 대형폐기물이 발생했지만

읍면등에 신고해 폐기물처리장에서

적법하게 처리된 것은 10/1에 불과합니다.





◀INT▶최덕용(자원재생공사)





폐비닐과 농기계,농약병에다

이제는 폐타이어에 폐가전제품까지



별다른 대책없이 몰래 버려지고

슬며시 태워지고 있습니다,



우리 농촌을 병들게 하는 또다른 원인입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