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말로 예정된
건설협회 광주시회 회장 선거가
업종간 대결 양상을 띠면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광주시 건설업계에 따르면 이번 선거는
추대 형식으로 선출했던 종전과는 달리
2명으로 압축된 후보들이 소속 업계의 자존심을 걸고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는 3번이나 연임한 김대기 현 회장이 출마 포기를 선언한 가운데
중흥주택 대표 정창선씨와
삼능.송촌건설 대표 이승기씨가 나섰습니다.
그러나 이번 선거도 최근 부정선거 의혹으로 얼룩진 광주상공회의소 회장 선거에 이어
혼탁, 과열 조짐도 보여 회원사들의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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