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권에 외국인 학교 설립이 추진되고 있지만 부지와 운영자 선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대불 자유무역지역과 남악신도시 건설에 따라 서남권에 외국인의 유입이 늘것으로 보고 목포대 용해 캠퍼스 일부를 임대해 수용인원 백명규모의 외국인 학교 설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유무역지역에 시설되는 외국인 학교의 경우 설립과 운영을 모두 외국인이 맡아야 하지만 마땅한 운영자가 나타나지 않아 설립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이에따라 주한 미국 상공회의소등 외국경제단체와 접촉해 운영자를 물색하는 한편 운영자가 나타날경우 국.도비 지원등 가능한 모든 지원을 다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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