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3시쯤 신안군 팔금면 당고리
고산 선착장에서
광주시 금호동 48살 박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바다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박씨는 열린 창문으로
탈출했지만 뒷자석에 타고 있던
47살 이모씨 자매가 실종됐습니다.
경찰은 박씨가 실수로 자동 변속기를 건드려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실종자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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