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 시장이 위축되면서
구직 활동 자체를 포기하는
구직 포기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지난 2월 현재
광주지역의 15세 이상 노동 가능인구는
백 7만여명으로 전달에 비해 2천명이 늘었지만
경제활동인구는 61만명으로 만 4천여명이 감소했습니다.
이에따라 경제활동참가율도
56.0 퍼센트에 머물러
전달보다는 1.4 퍼센트 포인트,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3.6 퍼센트 포인트 이상 하락했습니다.
이는 계속된 경기 침체로
취업할 의사와 능력은 있지만 일자리를 구하다가 지쳐 아예 구직활동을 포기한 사람들이 늘어난데 따른 결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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