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막강 투수진을 구성한 기아타이거즈에도
고민은 있습니다.
마땅한 5선발감을 구하지 못한 가운데
갖가지 실험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민은규기자가 취재했습니다.◀END▶
◀VCR▶
기아는 현대와의 시범경기에
7명의 고만고만한 투수를 투입했습니다.
이가운데 눈에 띄는 선수는
올해 배명고를 졸업하고 입단한 조태수였습니다.
선발로 나선 조태수는 2와 3/2이닝동안
3안타 2실점으로 빼어난 활약을 펼치지지는 못했지만 안정된 볼컨트롤로 선발가능성을 입증했습니다.
◀INT▶조태수
올시즌 기아의 5선발로 물망에 오르는 선수는
조태수를 비롯해 곽현희와 김주철,이원식정도.
그러나 아직까지 확실한 믿음을 주는 선수는 없습니다.
김성한감독도 정규시즌까지
5선발 찾기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INT▶
기아는 5명의 선발진가운데 4명을 사실상 확정했습니다.
외인용병 키퍼와 리오스를 비롯해
김진우와 최상덕이 선발로테이션에 들어갔습니다.
마지막 5선발은 누구에게 돌아갈지.
시범경기에 나선 기아는
5선발감 찾기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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