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금성산에 매설된 지뢰가
다음달부터 단계적으로 제거됩니다.
육군 31사단은 다음달초부터 내년 6월까지
금성산 정상 방공포 부대 주변에 매설돼 있는 지뢰를 전면 제거하고, 경계시설은 CCTV 등
첨단장비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31사단은
지뢰제거에 대한 교육을 마친 공병 1개 중대와
공기압력을 이용해 지뢰를 탐사하는 공압기 등
장비를 투입해
최대한 안전하게 작업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나주 금성산의 매설된 지뢰는
그 동안 장마철 산사태때
유실가능성이 우려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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