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날 여론조사 예산낭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3-20 12:00:00 수정 2003-03-20 12:00:00 조회수 4

광주시와 시의회가 각기

시민의 날 변경에 대해 의견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해

예산과 행정력 낭비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11월 1일로 돼 있는 현행 시민의 날을

5월 18일 또는 21일로 변경하는 내용의

설문 조사를 하고

공청회까지 실시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시의회는

자체적인 입장을 정리한다는 미명으로

시민 천명을 대상으로

전화를 통한 설문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시 본청과 시의회의 개별적 여론조사는

예산과 행정력을 낭비하는 결과를 낳게 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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