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선적 선박 항만국통제,보안경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3-21 12:00:00 수정 2003-03-21 12:00:00 조회수 4

이라크 전쟁과 관련한 테러에 대비해

중동계 선박에 대한 보안경비가 강화됩니다.



여수지방 해양수산청은

미국의 이라크 전쟁 개시와 함께

테러공격의 우려도 가중되고 있다고 보고

이라크와 이란 오만,남예멘등 중동계 국가의 선박이 입항할경우 선박과 선원에 대해 철저히 관리하도록 관련부서에 지시했습니다.



특히 이들국가의 선박이 입항한 후에는 항만국 통제를 실시해

선박검사원들이 직접 승선해 선내를 검사할 예정이며

산단내 부두등 민간 항만에 대해서도 관리를 강화해줄것을 통보했습니다.



한편 현재 여수항내에 정박중인

중동계 선박은 15만톤급 사우디 선적의 원유선 한척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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