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원에서 침맞은 60대 사망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3-22 12:00:00 수정 2003-03-22 12:00:00 조회수 4

한의원에서 침을 맞은 60대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동부 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오후 66살 변모씨가

광주시 학동 모 한의원에서

복통과 흉통을 치료하기 위해 침을 맞은 뒤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전남대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한의원 원장 40살 방모씨를 상대로

조사를 벌이는 한편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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