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수출업체 한숨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3-22 12:00:00 수정 2003-03-22 12:00:00 조회수 4

◀VCR▶

정부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서

돼지 콜레라 예방접종을 재개하기로 함에 따라,

돼지 육가공등

수출 업체의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돼지 수출업체들은

콜레라 예방접종이 실시되면

최종 접종 뒤 1년이 지나야 수출이 가능해

올 하반기로 예정됐던

일본 수출이 내년 3월 이후로 미뤄지게 됐다며

한숨만 내쉬고 있습니다.



특히 삼겹살 등

특정 부위만 선호하는 국내 소비 형태 때문에

등심과 안심등의 재고가 쌓일 것이라며

경영 압박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돼지고기 일본 수출은

지난 90년 3월을끝으로 3년째 중단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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