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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서
돼지 콜레라 예방접종을 재개하기로 함에 따라,
돼지 육가공등
수출 업체의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돼지 수출업체들은
콜레라 예방접종이 실시되면
최종 접종 뒤 1년이 지나야 수출이 가능해
올 하반기로 예정됐던
일본 수출이 내년 3월 이후로 미뤄지게 됐다며
한숨만 내쉬고 있습니다.
특히 삼겹살 등
특정 부위만 선호하는 국내 소비 형태 때문에
등심과 안심등의 재고가 쌓일 것이라며
경영 압박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돼지고기 일본 수출은
지난 90년 3월을끝으로 3년째 중단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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