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2시쯤
신안군 암태도와 초란도를 연결하는
송전선로가 끊어지면서 암태도와 임자, 비금 등 9개 섬지역 주민 만 9천여세대에 전기공급이 중단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경찰은 인근 해역을 지나던
모래운반선의 크레인이 송전선에 걸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선장 54살 최모씨를
붙잡아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한편 한전 전남지역본부는
긴급 복구반을 투입해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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