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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왕인문화축제' 4월 4일 개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3-23 12:00:00 수정 2003-03-23 12:00:00 조회수 0

벚꽃과 일본 아스카 문화를 꽃피우게 한 '영암 왕인문화축제'가 다음 달 4일

영암 왕인박사 유적지 일원에서 열립니다



영암군은 국내 제일의 100리 벚꽃이 만개할 다음 달 4일부터 나흘간

왕인박사 유적지와 구림마을 일대에서 백제문화를 보고 체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 왕인문화축제를 개최합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일본에 천자문과 논어 등을 전해 백제의 꿈을 이룬 왕인박사

의 세계화 정신을 기리는 왕인박사춘향대제를 시작으로 한.일 문화교류와 백제문화

를 맛 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통민속공연, 체험행사 등이 화려하게

펼쳐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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