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 채취 운반선에 걸려 절단됐던
신안군 암태도와 초란도를 잇는 송전선로가
사고 발생 13시간만에 복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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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전남지역본부는
복구반 30여명을 투입해 밤샘작업을 펼친 끝에
오늘 오전 3시쯤 복구가 완료됐다며
전력공급을 재개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암태와 초란도사이 1.1킬로미터에 설치된 이 케이블은 어제 오후 2시쯤
부산선적 모래채취운반선 크레인에 의해 절단돼
암태.안좌등 9개 섬지역 만9천여가구에 큰 불편을 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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