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개막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3-23 12:00:00 수정 2003-03-23 12:00:00 조회수 4

◀ANC▶

프로축구 k-리그가 개막한 가운데

광주 월드컵경기장에서는

광주 상무불사조가 광주를 연고로 첫 선을 보였습니다.



모처럼 월드컵경기장을 찾은 시민들도

지난 월드컵의 감동을 되살리는 듯

뜨거운 격려를 보냈습니다.



민은규기자가 취재했습니다.◀END▶







◀VCR▶



프로축구의 뜨거운 열기가

광주 월드컵경기장을 달구었습니다.





◀INT▶정인회





이천수와 유상철등 낯익은 월드컵스타들이

그라운드를 누비자

지난 월드컵 4강의 감동이 되살아난 듯

시민들의 함성은 경기장을 떠나가도록

울렸습니다.



천신만고끝에 광주를 대표하게 된 상무불사조는

녹록지 않은 실력을 과시하며

새바람을 예고했습니다.





◀INT▶이동국(상무불사조)





상무불사조는 비록 현대에 0:1로 졌지만

군인정신으로 무장한 패기만큼은

타구단의 경계대상이였습니다.





◀INT▶김정남감독(울산현대)





경기시작 2시간전부터는

군악대와 치어리더공연등 개막행사가 펼쳐져

경기장을 찾은 축구팬들에게

프로축구의 또다른 묘미를 안겨줬습니다.



월드컵 스타 미나가 화려한 율동으로

분위기를 돋구었고 코엘류 국가대표감독도

시민들의 환호에 손을 들어 답례했습니다.



오늘 광주 월드컵경기장에는

3만여명의 시민들로 가득 메워져

지난해 월드컵 4강의 열기를 고스란히

되살렸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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