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시내버스 노조가 오늘
임금인상에 관한 첫 조정회의를
가졌지만 합의를 보는 데 실패했습니다.
오늘 지방노동위원회의 중재로 열린
광주 시내버스 노사의 1차 조정회의에서
노조는 지금까지 요구해온 임금인상률 9.15%에서 한걸음 물러서 7% 인상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히 사측도 종전 3.5%에서
다소 상향한 3.8%를 제시했지만
노조와 합의를 이끌어 내지 못했습니다.
시내버스 노사는 내일 오후
노동위원회에서 2차 조정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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