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껏 뛰놀고 싶어요"(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3-24 12:00:00 수정 2003-03-24 12:00:00 조회수 6

◀ANC▶

봄기운이 완연한 요즘,

우리 자녀들은

맘껏 뛰어놀고 싶은 마음일껍니다.



하지만 광주시내 학교 운동장

70% 가까이가 턱없이 비좁아 아이들은

학교에서 조차 운동할 기회를 잃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END▶

◀VCR▶

초등학교 운동장 절반가량을 점령한 채

학교 급식소 신축공사가 한창입니다.



공사가 시작되면서

축구 골대와 농구대등 체육시설은

아예 공사장 한쪽으로 밀려나 버렸습니다.



가로,세로 50미터 남짓 되는

비좁은 운동장에서

어린 아이들이 할수 있는 운동은

간단한 공놀이 정돕니다.

◀INT▶



중학교 운동장의 사정도

열악하기는 마찬가집니다.



불과 20여명의 특기적성 교육을 위해 세워진

골프 연습장과, 강당 신축공사장에 자리를 내준 운동장은 제 기능을 잃었습니다.



3개반이 한꺼번에 체육수업을 받아야 할때는

축구 등 구기종목은 불가능한 실정입니다.

◀SYN▶

운동장이 갈수록 좁아지면서

학생들은 백미터 달리기는

꿈도 꾸지 못 하고 있습니다.



(c.g)광주시내 초등학교 5곳 가운데 겨우 1곳꼴로 백미터 달리기가 가능한 실정입니다.



초*중*고등학교 전체 2백여곳의 70%가까이가

전교생이 모이는 체육대회를 할 수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INT▶

해가 더 할 수록 좁아지는 학교 운동장,



가뜩이나 허약해진 요즘 학생들이

학교에서조차

맘껏 운동할 기회를 잃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이계상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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