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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기운이 완연한 요즘,
우리 자녀들은
맘껏 뛰어놀고 싶은 마음일껍니다.
하지만 광주시내 학교 운동장
70% 가까이가 턱없이 비좁아 아이들은
학교에서 조차 운동할 기회를 잃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END▶
◀VCR▶
초등학교 운동장 절반가량을 점령한 채
학교 급식소 신축공사가 한창입니다.
공사가 시작되면서
축구 골대와 농구대등 체육시설은
아예 공사장 한쪽으로 밀려나 버렸습니다.
가로,세로 50미터 남짓 되는
비좁은 운동장에서
어린 아이들이 할수 있는 운동은
간단한 공놀이 정돕니다.
◀INT▶
중학교 운동장의 사정도
열악하기는 마찬가집니다.
불과 20여명의 특기적성 교육을 위해 세워진
골프 연습장과, 강당 신축공사장에 자리를 내준 운동장은 제 기능을 잃었습니다.
3개반이 한꺼번에 체육수업을 받아야 할때는
축구 등 구기종목은 불가능한 실정입니다.
◀SYN▶
운동장이 갈수록 좁아지면서
학생들은 백미터 달리기는
꿈도 꾸지 못 하고 있습니다.
(c.g)광주시내 초등학교 5곳 가운데 겨우 1곳꼴로 백미터 달리기가 가능한 실정입니다.
초*중*고등학교 전체 2백여곳의 70%가까이가
전교생이 모이는 체육대회를 할 수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INT▶
해가 더 할 수록 좁아지는 학교 운동장,
가뜩이나 허약해진 요즘 학생들이
학교에서조차
맘껏 운동할 기회를 잃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이계상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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