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양돈 농가와 가공 업체들이
경기 침체와 콜레라, 소비 부진이라는
3중고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3년째 미뤄진 수출도
내년 하반기 이후로 또 늦춰질 전망입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END▶
◀VCR▶
부위별 작업이 한창인 돼지육 가공업체,
수출 길이 3년째 막혔는데
최근 또 청천벽력같은 소리를 들어야 했습니다.
전국적으로 돼지 콜레라가 발생해
정부가 백신을 접종하기로 함에 따라,
올해 말로 예상됐던 수출이 내년 하반기 이후로 미뤄질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INT▶ 손승복 (주) 대상농장
구제역과 콜레라 여파로
돼지고기 수출이 계속 밀쳐지면서
국내 가격은 양극화 현상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선호 부위인
삼겹살과 목살은 꾸준히 오르는 반면,
등심과 안심, 후지등
비 선호부위는 재고가 쌓여가고 있습니다
가격도 킬로그램에 천 5백원 선으로
3년전 2천 5백원에 비해 크게 떨어져
경영 압박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스탠드 업) 더 큰 문제는
국내 경기 침체에 이은 콜레라 발생으로
국내 소비가 더욱 떨어질 것이란 우렵니다.
콜레라 발생에 따른 불안 심리로
국내 소비가 움츠러 들 경우
생산비 정도인
돼지고기 값 하락이 불보듯 뻔하기 때문입니다.
◀INT▶ (축산농)
더욱이 적정 사육 두수를 넘어서고
이달부터는 구제역 우려도 높아가는 현실,
양돈 농가와 가공 업체들은
가격 추이와 전염병 확산을 우려하며
하루하루를 조바심 속에 보내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