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60대 할머니가 자신의 집 안방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원한 관계나 강도에 의해
살해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의 사건 사고를 이재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ND▶
◀VCR▶
오늘 오전 8시 30분쯤
광주시 방림동 68살 황모 할머니 집 안방에서
황 할머니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발견 당시 방안에는 옷가지가 어지럽게
널려 있었고, 황 할머니는
옷이 벗겨진 채 솜이불에 덮혀 있었습니다.
◀SYN▶
경찰은 원한 관계나 단순 강도에 의해
황 할머니가 살해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 위해
부검을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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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9시 30분쯤
광주시 우산동 한 아파트 2층
69살 차모씨의 집 거실에서
갑자기 불길이 치솟았습니다.
이 불로 차씨의 부인 69살 엄모씨가
양손등에 2도의 중화상을 입었고,
가재도구가 모두 불에 타
7백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차씨의 4살 배기 손자가
라이터를 가지고 놀았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불 장난으로 화재가 난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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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지검 수사과는
허위 카드 매출 전표를 작성해주고
수억원을 융통해준 혐의로
광주시 중흥동 27살 박모씨를 구속했습니다.
박씨는 지난 1월부터
생활 광고지에 광고를 낸 뒤,
이를 보고 찾아온 45살 김모씨등 80여명에게
신용카드로 쌀을 판매한 것처럼
허위 매출 전표를 작성하는 수법으로
4억여원을 융통해주고
7천여만원을 수수료를 챙긴 혐의입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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