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무등산 공유화 운동 활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3-26 12:00:00 수정 2003-03-26 12:00:00 조회수 0


무등산의 훼손을 막기 위한 `무등산 공유화 운동'이 시민들의 적극 참여로 결실을 거두고 있습니다.

무등산 보호단체 협의회에 따르면
지난 2000년 설립된 무등산 공유화 재단에는 지역 유통업체인 ㈜빅마트가 천만원을, 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주부산악회 회원들이 118만원의 성금을 내는 등
지금까지 시민과 단체, 기업 등이 1억7300만원을 기탁했습니다.

또 의재문화재단은 증심사 부근 땅 3천여평을, 기증했으며
화순에서 개인사업을하는 진재량씨는
원효사 인근 계곡 만여평의 기부의사를 표명하는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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