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공계 대학 신입생들에게 지급되는

정부 장학금 신청이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교육부는 다음 달 14일까지

한국학술진흥재단과 각 대학을 통해

이공계 대학 신입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지급 신청을 받습니다.



정부가 이공계 대학 살리기 차원에서 편성한 장학금 규모는 309억원이며,

이 가운데 215억원은 무상장학금으로 지급되고

93억원은 학자금 융자 이자 지원에 사용됩니다.



신청자격은 자연계 고등학교 3개 학년

수학과 과학 교과목의 평균 석차가

상위 20 퍼센트 이내인 학생으로

수도권 대학생은 수리와 과학탐구 영역에서 상위 4 퍼센트 이내여야하며, 비수도권은 두 영역 모두 상위 11 퍼센트 이내여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