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 금리가 계속 떨어지면서
서민들의 목돈 모으기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금융기관의 예금금리와 대출금리가
사상 최저치로 떨어지면서
서민들의 재산형성 저축인 정기적금과 주택부금 금리가 사상 처음으로
4 퍼센대로 떨어졌습니다.
이에따라 이자소득세와 물가 상승률을 감안한
이들 저축의 실질금리는 사실상 마이너스가 됐습니다.
이에앞서 정기예금의 경우 이미
실질금리 마이너스가 된지 오래된 상탭니다.
한편 금리 하락세 속에 대출금리도 계속 떨어져 지난 달 가계대출의 평균 금리는
신규 대출기준으로 6.9 퍼센트로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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