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일본 극단
도쿄 연극앙상블이 광주에서 <달려라 메로스>
를 선보였습니다.
일본 문화청이 국제교류차원에서 마련한
연극 <달려라 메로스>는,
순수하고 정의감 넘치는 목동 <메로스>를
등장시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모습을 그려낸 전위적인 실험극으로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특히, 출연배우들이 무대위에서 공연내내 달리기를 해 역동적인 공간속에서
관객과 하나가 되는 색다른 무대가
됐습니다.
달려라메로스는 지난 76년 초연이래 지금까지
천5백회가 넘는 공연을 해온
흥행작입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