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날씨속 산불 잇따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3-26 12:00:00 수정 2003-03-26 12:00:00 조회수 4

건조한 날씨속에

산불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4시쯤 고흥군 두원면 영동마을

뒷산에서 불이 나 불을 끄던

64살 신 모할머니가 불길에 휩싸여 숨지고,

남편 65살 유모할아버지가 중화상을 입었습니다



이에 앞서 낮 12시쯤에는

광양시 태인동 한 야산에서 성묘객 실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소나무와 잡목 등

임야 2ha가량을 태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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