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내 공중보건의 기강 엉망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3-27 12:00:00 수정 2003-03-27 12:00:00 조회수 4

◀VCR▶

도내 상당수 공중 보건의들의

근무태도가 불성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공중 보건의

641명을 대상으로 근무 실태를 점검한 결과

불성실 근무자 38명을 적발했습니다.



적발 유형을 보면

조기 퇴근과 무단 이석이 8건으로 가장 많았고,

무단 조퇴 3건,

타의료기관 당직 1건 등이었습니다.



도는 적발된 공중 보건의에 대해

복무 기간을 연장하고

근무지 변경 혜택을 박탈해

현 근무지에서 계속 근무하도록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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