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지난 1990년부터 시범사업으로 시작된
오지종합개발 사업이 내년에 마무리됩니다.
농촌 주민들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소규모 사업을 해결할 수 있는
오지개발을 더 연장해줄 것을 바라고 있습니다.
최진수기자가 보도합니다.◀END▶
◀VCR▶
오지개발촉진법에 따라 시작된
오지종합개발사업은 1차로
지난 99년에 1차 사업이 끝났습니다.
법 개정에 따라 내년까지 연장된
2차 개발대상지구로 전국
79개면이 지정 고시됐습니다.
오지개발 대상으로 고시된 지구에는
도로 주택 상하수도 등
생활기반과 주거환경개선 등 5개 분야에
연간 20억원씩 투자합니다.
◀INT▶
강진군의 경우 올해 옴천과 대구면에
오지개발 사업비를 투자하고 이미
농로 포장과 간이상수도 개선등의 사업을 마친 마을 주민들은 만족스럽다는 반응입니다.
◀INT▶
그러나 아직 개발지구가 많이 남아 있는
농촌 자치단체는 사업기간을 더
연장해 줄것을 바라고 있습니다.
(S/U) 오지개발사업이 10년을 넘기면서
그동안 정부와 자치단체 지원에서
소외됐던 농촌 벽지에도
투자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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