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 컨테이너 터미널이
국내 최초로 시간당 100개 이상의
컨테이너를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습니다.
광양컨테이너부두 운영사인 대한통운은
지난 1월 약 50억원을 투자해
컨테이너크레인 한 기를 추가로 설치하고
야드장비와 인력을 확충 함으로써
시간당 102개의 컨테이너를
처리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시간당 100개 이상의
컨테이너를 처리하는 터미널은
세계적으로도 드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세계 제 3위 물량을 처리하는 부산항에서도
시간당 최대 약 80여개 컨테이너 밖에
처리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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