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품 수출 하락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3-27 12:00:00 수정 2003-03-27 12:00:00 조회수 4

여수산단 석유화학업계가

수출 감소로 울상을 짓고 있습니다.



여수산단 석유화학업계의

지난한달 동안 공산품 수출액은

모두 5억6천6십만달러로

전달에 비해 5% 가량 줄었습니다.



이가운데 정유수출액은

모두 1억2백만달러로

전달에 비해 16%가 줄어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으며

석유화학제품도 9천만달러가 감소해

올해 목표액인 55억달러 달성은

힘들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유가상승에 따른

제품 가격의 인상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공산품 수출이 줄어든것은

여수산단의 주 수출국이었던

동남아 지역 수요감소가

가장 큰 원인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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