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 석유화학업계가
수출 감소로 울상을 짓고 있습니다.
여수산단 석유화학업계의
지난한달 동안 공산품 수출액은
모두 5억6천6십만달러로
전달에 비해 5% 가량 줄었습니다.
이가운데 정유수출액은
모두 1억2백만달러로
전달에 비해 16%가 줄어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으며
석유화학제품도 9천만달러가 감소해
올해 목표액인 55억달러 달성은
힘들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유가상승에 따른
제품 가격의 인상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공산품 수출이 줄어든것은
여수산단의 주 수출국이었던
동남아 지역 수요감소가
가장 큰 원인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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