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꾸지람에 고3생 목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3-28 12:00:00 수정 2003-03-28 12:00:00 조회수 5

어젯 밤 11시 30분쯤

목포시 용해동 45살 안모씨 집 방안에서

안씨의 고등학교 3학년인 아들이

목을 매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내성적인 안군이

시험기간인데도 밤 늦게까지 인터넷을 하다

아버지로부터 꾸지람을 들었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이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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