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산하 학교와 기관은
크게 늘어났지만 교원을 제외한 인력 보강은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총정원제에 묶여있는 일반직은
지난 97년 외환위기 이후 거의 증원되지 않아 현재 교육행정직 430여명과
식품위생직 백 명 등 천 5백여명에 머물고 있습니다.
반면에 그동안 신설된 학교와 기관은 30여곳으로 교육청은 일선 학교 행정직원 수를 줄이거나 민간에 위탁하는 방식으로
신설학교나 기관의 신규 인력 수요를 메우고 있어 시설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교원의 경우 지난 97년 6천 2백명에서
7천 5백여명으로 천 3백명이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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