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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청이 서부권으로 이전함에 따라
산하기관도 집중됩니다.
순천시는 산하기관의 분산화가 필요하다고 보고
공무원 교육원을 유치하기로 했습니다.
조경무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전남도청이 서부권인 무안으로 옮겨감에 따라
도청 유관기관과 산하 기관도 서부지역으로
이전하게 됩니다.
이렇게 될 경우
전남동부지역은 상대적 소외감과
공무원의
불편이 가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S/U)순천시는 이에따라 이 곳
순천제일대학 승주캠퍼스에
전라남도 지방공무원 교육원을
유치하기로 했습니다.
전남 동부지역의 행정,교육 중심지에
공무원 교육원을 유치함으로써
동부지역과 서부지역을 균형있게
발전시키자는 것입니다.
교육원이 들어서면 지역의
경제 회복으로 도정과 국정차원에서 긍정적인 정책으로 평가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구 승주군 청사는 입지 조건이 양호한데다
일부 내부시설만 보수하면 교육원으로
즉시 활용이 가능합니다.
순천시는 또 제일대측과도
교육원으로 사용할 경우
계약 절차를 거쳐
다시 순천시에 넘겨주기로 합의까지
해 두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INT▶
균형적인 지역 발전을 위해
전라남도가 어떠한 결정을 내릴 지
동부지역 주민들은 주목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경뭅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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