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 기회의 땅(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3-28 12:00:00 수정 2003-03-28 12:00:00 조회수 4

◀ANC▶

인구감소세가 뚜렷한 전남지역에서 유일하게 인구가 늘어 조만간 읍승격을 앞두고 있는 영암군 삼호면에서 서남권 발전전략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대불산단과 삼호중공업, 종합대학등이 몰려있는 영암군 삼호면,,



최근 인구 2만이 넘어서 조만간 읍승격을 눈앞에 두고 있는 이곳을

서남권의 핵심지역으로 건설하기위해 출향인사와 지역민들이 머리를 맞댔습니다.



삼호면 출신으로 국민의 정부시절 청와대 공보수석을 지낸 박준영씨는 공단위주의 개발은 한계에 달했다고 지적하고 삼호지역을 친환경적인 해양·레저 관광산업을 육성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前수석은 이를위해 도청이 이전하는 남악신도시와 가장 가까운 거리에

훌륭한 배후지를 보유한 삼호지역이 외자유치와 주민참여등을 통해 스스로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INT▶

(균형발전 요구하되, 외자유치와 주민참여 개발을 동시에 진행해야...)



대불대 김재원 교수는 도청이전을 앞두고 삼호지역의 무분별한 개발을 막기 위해서는 도시계획을 먼저 재정비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MBC뉴스 신광하 입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