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서 사다리 옮기던 초등학생 숨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3-29 12:00:00 수정 2003-03-29 12:00:00 조회수 4

어제 오후 4시쯤 광주시 서구 화정동

한 초등학교 체육관 계단에서

이 학교 6학년 신 모군이

철재 사다리에 머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신군이 체육관 옥상에 올라가기 위해

옮기던 사다리가 넘어지면서

이 사다리에 머리를 다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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