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장기전으로 치닫고 있는 이라크 전쟁을

반대하며 국군의 파병을 저지하기 위한 집회가

주말 오후 도심 곳곳에서 열렸습니다.



일부단체는

국제 반전 평화 단체와 연대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이펙트......)



전쟁과 파병 반대.



초등학생에서부터 노동자, 농민 그리고

성직자까지 만들어 낸 한 목소립니다.



노동자와 농민, 그리고 학생 단체로

구성된 민중연대는 명분없는

이라크 침략 전쟁에 파병을 하는 것은

명백한 국제법 위반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민중연대는 이라크 파병을 저지하기 위해

국제 반전평화 운동단체와

연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ＳＹＮ▶

지난 24일 카톨릭센터 앞에서 시작된

시국 미사는 오늘도 열려

반전의 목소리를 높혔습니다



오늘 미사에는 초등학생들까지 참가해

이라크의 어린 생명이 미군의 폭격에

무참히 희생되고 있다며

파병과 전쟁에 반대하는 목소리에 동참했습니다

◀ＳＹＮ▶



사회당 서구 지구당은 충장로 일대에서

전쟁과 파병 반대를

시민들에게 호소하며 서명 운동을 펼쳤습니다.



또, 광주 전남 통일연대도

파병을 저지하기 위해

촛불 시위를 벌이는 등

전쟁과 파병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주말 도심에 퍼져나갔습니다



M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