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카드 상반기 개시 불투명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3-30 12:00:00 수정 2003-03-30 12:00:00 조회수 4

시내버스 교통카드 서비스가

사업자 선정 문제를 둘러싼 소송때문에

불투명해지고 있습니다.



광주 시내버스 사업조합은

지난달 교통카드 사업자를 최종 선정했지만

탈락한 업체가 조합을 상대로

계약 업무정지 가처분 신청을 낸 뒤

한달 넘게 계약을 체결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업무정지 결정이 내려질 경우

사업자 선정이 원점으로 돌아가게 돼

교통카드 도입은 더 늦춰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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