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광양만권역 내 항구로 들어온 외항선이 지난해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 1월과 2월

광양만권역 내 항구로 들어온 외항선은

모두 천280여척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5만톤급 이상 대형 선박의 입항은

지난해보다 12% 이상 줄었고

컨테이너 화물선도 28%가량 줄었습니다.



한편, 지난해는 없었던 선박들의

12시간 이상 장기 대기 현상도

점차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개선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