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와 회화의 세계를 동시에 감상할수
있는 전시회가 남도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95년 대한민국 미술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황순칠 화백은,
그동안 고인돌을 주된 소재로 그린 서양화를
선보여 왔습니다
하지만 이번 전시에서는
칡뿌리로 써내린 서예와 함께
민족의 슬픔을 표현한 황소와 소나무등을
소재로한 90년대 미발표작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회화 역시 대부분 먹과 아크릴등 혼합재료를
이용해 서예작품과 연결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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