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화시기 빨라 서리 피해 우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4-01 12:00:00 수정 2003-04-01 12:00:00 조회수 4

◀VCR▶

배와 복숭아의 개화시기가 빨라지면서

늦서리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다.



전남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지난 2월

평균 기온이 3.8도로 예년보다 2도 정도 높아

배와 복숭아 개화 시기도

일주일 빠른 이달초 만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이달 초에 자주 발생하는 늦서리와

개화 시기가 맛물리면서

산기슭이나 계곡의 과수원을 중심으로

서리 피해를 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기술원은 이에따라

왕겨나 볏짚 등을 태워 서리 피해를 예방하고,

피해를 입은 과수는

병해충 방제와 가지치기등

후속 조치를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